2016년 5월 10일 화요일

1. 인간의 욕구

내가 뭔가 큰일을 결정할 때에는 항상 기초부터 다시 생각해본다.
새로운 무엇인가를 이뤄내고 싶다라는 욕구가 솟는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생각해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내가 상대하는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내는 것, 그리고 내가 어느위치에 있는지, 어느정도까지 해낼 역량이 있는지를 직시하는 것일 것이다.
항상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20년 전쯤에 연습장에 썼으나 지금은 모두 없어져서, 그 내용들을 조금씩 이곳에 복구 해볼까 한다.

1. 내가 상대해야 할 것은 "인간" 이며, 엄밀히 말하면 "인간의 욕구"다
  기본적인 욕구는 "의식주" 이며, 그것들이 만족되면 다른 것 (더 상위의 욕구)를 찾아나선다
즉, 기본적으로는 "살기위해" 무언가를 하며, 살기위한 행동을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될때, 살기위한 것이 아닌 "즐거움(자기만족)을 위한" 무언가를 찾는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에 단어그대로 그저 "살기위해" 죽어라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더 잘 살기위해" 죽어라 노력하는 사람은 많다.
그래서 Well Being 이라는 단어가 나왔을테니까.

아래 매슬로의 욕구피라미드를 첨부한다.

매슬로의 욕구피라미드 (1943)


지금의 나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하며, 만약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들이 채워졌다면, 어떤것을 알려서 필요로 하게 만들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생리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었던 것들은 지금 시대에는 대부분 채워져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