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선택은
본인이 해야 성공하면 좋은 것이고,
실패해도 후회가 적은 것이다.
우리는 어느길에 놓여도 선택할 수 있다.
인생 목표중 하나 이지만 아직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
새벽에 하루를 계획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실천하며
밤에는 하루를 반성하는 것.
내 인생 새벽에 계획을 세웠고,
지금까지 계획과는 다르게 살고 있으며,
지금 가장 힘든시기를 지내고 있다.
선택할 수 없는(또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은
빨리 머리속에서 비워내고
기록으로 남겨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역사는 되풀이 돼지만
대응조차도 잘못된 것이 되풀이 되도록 둬서는 안된다.
한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못된 놈이지만,
두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가 된다.
나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노트하는 습관을 들였었으나,
관리 능력이 딸려 기록한 노트는 모두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그렇게 보면, 정리 능력이 모든 능력의 가장 상위 능력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나는 참 낙서를 좋아한다.
낙서를 위해 사용한 연습장이 10권은 넘는다. 물론 대부분 고등학교때다..
나는 말을 많이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공기중에 사라져 버리는 나의 의미들이 아까웠다.
나는 시간을 기록해 두는걸 좋아한다.
시간은 내가 힘들때고 좋을때고 싫을때고 언제든 함께 있을수 밖에 없는 개념이기에
그 순간이 내게는 소중하기에 지나버린 시간을 기록해 두곤 한다.
그 소중한 시간을 항상 허비하면서 아까워한다.
40년 가까이 되풀이 됐는데도 변한게 없다.
내 안의 나는 그대로 인 채 껍데기만 나이들었다...
오늘도 나는 나인데
나이들지 않는 나와 나이들어가는 나를 한몸, 한 머리 안에 담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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