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목요일

로또연구 진행상황...

연구관련한 사항을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서 기록해둔다.. 2019.04.04 02:46


□ 로또연구를 처음 시작한 시기 : 2012.06.26
랜덤을 이용한 추첨이었고, 성공률은 당연히 낮았다.
사실 이 시기는 연구라고 할 것도 없다. 방향 자체를 몰랐고 만들면서도 과연 이게 가능하기는 한 것인가 하는 의심이 더 컸으니까... 어쨌든 최초로 만든 시기라 기록하는 것이다.


(초기버전 이미지 - 2012.06.26)

□ 초기버전 4차 개선버전: 2012.07.15

(초기버전 4차 개선버전 이미지 - 2012.07.15)
(초기 ~ 초기 4차 개선버전의 분석화면)

□ 2차버전: ~2016.01.09


랜덤이나, 버튼 클릭시 숫자가 정해지도록 했고 기본적인 알고리즘에 히든 알고리즘(간단한 것 도입)



(2차 버전 마지막 이미지)
알고리즘을 도입하였으나, 연구가 덜 된 상태라 성공률은 그다지...


□ 3차버전: 2016.02.17 ~ 2019.03.27 : 매일 수정함... / 가장 많은 연구와 공부를 함(잘 이해하지 못한 외국자료들 까지... ^^;)

사실은 시기를 나눌만한 큰 변화가 있었으나 정확히 기록해 두지 않아서 현재 최종버전 이전을 뭉뚱그린 것이다. 이 버전초기작에서 (당연히 돈이 부족했으니 사지는 못했다. 아.. 배고픈시기..)10만원 뽑아놓은 것에서 1등이 2번 나왔다.

모든 로또 관련 자료를 다 수집하고 모두 테스트 해보고 툴 업그레이드도 활발하게 하고, 이 기간동안 4시간 이상 자본날이 거의 없을 정도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결과는 3등 2번이 전부라는것... / 물론 아직까지 큰 손해이거나 하지는 않다.)

3차 버전은 실상, 로또번호 판매사이트 용도로는 완성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체평가) 보통 10만개 정도 뽑으면 1등 확률이 상당하고, 1~5만개 정도면 3등은 거의 무조건 들어가 있다.(당연히 1등 확률도 있고) 다만 개인구매에서 불가능한 수치라 종료하고 현재의 최종버전으로 넘어간다.

 (3차버전 스크린샷 #1 - 알고리즘 리스트: 이것은 현재의 최종버전에서도 유지되고 있다...)

(3차버전 스크린샷 #2 - 실행화면)

□ 4차버전: 2019.03.28 ~ 현재 : 매일 수정함...


3차버전 만들면서 테스트된 것 중 성공률 99%의 것은 완전히 코드화 하고, 나머지 부분은 옵션으로 제작중이다. 역시 매일 최소 1시간 이상을 투자하여 수정중이며, 3차버전과 다르게 개인 구매를 목적으로 수정중이다.

현재까지 테스트 결과는 어제(19.04.03) 테스트에서는 2천만원(10만원 * 100회씩 2세트) 에서 1등이 나와줬고, 투자비회수율은 50% 정도 된다(1등을 제외하고). 개인 구매한도 10만원 이니까 그 구매한도에 맞춰 테스트 한다. 현재까지 최종버전이라 그런지, 10만원 구매시 실패율(5천원도 안되는 경우)은 약 2% 정도다.
(2019.04.03일자 스크린샷)

내 연구의 목적은 모든 로또예상글에 있듯이, 10만원 구매했을때 안정적으로 최소 3등 한개이상 되는 것이다. 현재 돈이 너무 없어서 문제인 것이긴 하지만... 이곳에 기록한 것은 추출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이고, back data 추출을 위한 파일은 10개 남짓 되는것 같다. ((효율성이 떨어져서 삭제한 것들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지만...)

성공할때까지 도전하면 되는 것이니까 끝까지 해볼 계획이다.

도전은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난 분명히 성공 가능할거라고 믿고 있다..

댓글 7개:

  1. 반환점을 돌아 계속 뛰다보면,머지않아 결승점이
    보일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주경야독"...
    힘들고 어렵더라도, 초심 잃지 마시길...
    와이즈맨님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실패보다 무서운 것은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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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공태산님도 연구하시는것 같던데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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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간만에 연구 히스토리 업데이트네요!

    저번 자료는 망한것 같아 다 폐기하고 다시 여기저기 기웃기웃해보고 있네요

    실상은 9궁, 소수, 배수, 콜드수, .. 이런 것들뿐이다보니 쳇바퀴마냥 뱅글뱅글 도는군요

    찾아보니 와이즈맨님이 초창기에 반신반의하면서 접근하시던 당시의 참고하시던 자료군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포아성 분포나 마코브 분석법도 연결해보는데 딱히 좋은 묘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와이즈맨님 국내, 국외 안가리고 자료를 다 섭렵하신거 같은데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보면 보내드린 프로그램 안에 있는 분석법 정도가 거의 다 인것 같은데 이 이상의 이론이나 자료는 어떤 식으로 접근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 알고리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이론 같은 것이 있는지도 여쭤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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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씀하신 자료도 전부 갖고있기는 한데...
      제가 보기엔 의미가 없어보이더라고요
      9궁, 소수, 배수, 콜드, 포아송 전부.. 제 기준엔...

      저도 1~2등 못해봤는데 제 말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저는 실험으로 테스트 합니다.
      알게된 이론들을 프로그램화 해서 만들어두고 성공률이 80%정도 되면 사용하죠

      이론은 전부 프로그램화해서 사용하다보니..
      어떤게 가장 큰 영향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제 결론은 검색해서 나온 이론이라고 할만한 것들 대부분이 다 찍기와 별반 차이 없다.. 여서

      몇년간은 남들의 자료를 마구 찾아다녔지만
      지금은 제가 그냥 생각해서 확률이 있어보이면 프로그램 만들고
      수없이 테스트 하고 적용합니다.

      월요일 - 전회차 복기
      화~목 - 새로만든것의 실험, 수정보완
      금 - 번호추출

      일주일 일정이 보통 이렇게 가죠..
      요즘은 새벽 외엔 시간이 별로 없어서 블로그도 자주 못 들러보고요 ;

      확실히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드렸다면 좋았을텐데 죄송하네요
      아.. 그나마 도움이 될만한 거라면
      전 "삼분할, 소수:3배수:합성수" 이 두가지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나머지것들은 검색한 이론보다는 여러가지를 섞어서 실험해본 결과
      성공률이 어느정도 믿을만하다 싶은것만 사용합니다.

      전에도 썼다시피 45개중, 39개가 안나오는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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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기존 돌아다니는 자료들이 아무리 이리저리 이용해봐도 양만 많고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마침 포스팅하신 내용이 2~3차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뭔가 극적인 계기나 이론 혹은 자료를 접하신게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된 것이 있을까 싶어서 질문 남겨봤습니다

      결국엔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싸움이군요 ㅠㅠ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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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극적인 계기라는건
      실험결과 852회를 대상으로
      엄청난 확률을 보이는걸 발견했는데

      853회에서 참패 했습니다
      근데 오늘 853회를 분석결과 일반적이지 않다는
      결론이 내려져서 854회에 다시 도전할 계획 입니다

      이제 어느정도의 확신은 생긴것이 차이점 이라면 차이점이지 뭔가 새로운 대단한 발견을 한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 올리는 자료를 좀 많이 신뢰합니다
      올리지 않은 것들은 편차가 많이 심한것들이라

      도움 안되는 답만 드려 죄송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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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주기적인 히스토리 업데이트와 가장 신뢰하는 자료 매주 업데이트만 해도 엄청 큰 참고자료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자세한 답변은 아주 퍼펙트!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답변 남겨주신걸 기반으로 기존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해볼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기하는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거라 생각되요

      45개중에 39개는 안나오는 숫자.. 이거만 잘 기억하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투자비 대비 회수율 40%정도은 기적의 비율인 것 같아 개인적으로 여기까지 목표로 잡기엔 현실감이 없네요

      자동 당첨 확률이 2%를 조금 넘는 수준이라 안정적으로 10%~15%만 나와도 목표달성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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