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8
어제(2020.07.27) 수정한 부분이 꽤 괜찮은 결과를 추출해내고 있다.. 당연히 실제로 1등을 시켜줘야 되는 거지만... 15만원 20세트 조합시 1등을 3번 배출, 3등도 서너번 배출했다..
이젠 진짜 해볼만 할 듯 하지만, 김칫국 마시는 것일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더 분석해봐야 겠다..
초기에 이곳에 글을 쓸때처럼(그땐 직장을 퇴사하고 백수였다... ㅡ.ㅜ) 시간이 많지 않은정도가아니라.. 지금은 시간 자체가 없을 정도로 많이 바쁘다.
바쁜만큼 연구할 시간 역시 적은것도 사실이고... 짬을 내서 틈틈이 하고, 퇴근 후 새벽 이시간 즈음 하다보니 가끔은 몽롱한 상태로 편집해 엉뚱한 변수를 가져다 쓰기도 하고, 필요없는 루틴을 만들어 시간만 지체시키기도 했었다...
물론.. 어제 한번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개발이 끝났다고 할 수는 없으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은 사실이다. 이젠 10만 조합이 아닌 150 조합에서 1등을 배출할수 있으니...
이제 다음 목표는 매주 글머리에 쓰듯이 10만원 안에서 무조건(은 아니더라도 70% 이상 확률로) 3등 이상을 뽑아내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당연히 현재 프로그램은 감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이곳에 게시하는 알고리즘들이 맞아야 하는것은 당연시 된다... (테스트 프로그램도 이곳에 올린 알고리즘 + 프로그램 내장 알고리즘을 사용했다.)
2020.08.03
이번주는 휴가이긴 한데 그래도 자주 올리지는 못할거 같다 ^^;;
어쨌든 922회 결과 발표후 보니, 정말 성공률이 많이 올라간건 분명한 사실인듯 싶다. 15만원뽑아놓은 수 중 당첨번호 바로 옆수로 조합된게 꽤 많다(물론 의미없지만..)
그리고 성공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알고리즘 수가 이곳에 게시하는 것이 80%정도 된다는 것이다...(예전에 200개 알고리즘 사용할때는 이곳 게시한 것보다 더 많은 수를 사용했음) 여튼 알고리즘 수는 줄이고 성공률은 높였으니 높아진거라고 스스로 위로(?) 같은 걸 해본다..
이제 직접 사는 수에서 1등이 한번만 나와줘도 뭐...
다들 상상으로만 가능하다고 했던 알고리즘을 드디어 개발에 성공하신 모양이군요.
답글삭제축하드립니다,
어떤 원리로 되는지 가늠조차 할순 없지만 실제로 사람의 손으로 닿을 수 있는 영역이었나보네요.
자체적으로 회차 검증이 완료되신거면 실제로 수확 역시 어느정도 확률적으로 보장이 될테니 진짜 노동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내가 갖지 못한것에 대해서 부러운 건 부럽고 좋은건 좋고 아쉬운건 아쉬운대로 담백하게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사람이 시기와 질투에서 멀어질 수 있는 미덕을 지닌다고 생각하기에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었던 영감과 기술과 끈기가 진심으로 부럽고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실제로 직접 시행결과를 지켜봐야하니 너무 이른 축하일수도 있지만, 평소의 포스팅할때 가볍게 속단하고 올리는 경우가 없었기에 직접 시뮬레이션을 돌린 것도 아닌데 벌써 제가 다 설레는군요.
평범한 범인으로서는 그저 공상만 하던게 어느정도 가능하구나하는 현실적 범주의 상상이 된 건 별개의 기쁨입니다 ^^
늘 수면부족에 시달리면서도 매진한 끈기에 다시 한번 탄복하면서 목표하신 소정의 성과를 얻으신것에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 전하고 갑니다.
혹시 지난회차에 구매하셔서 3등 이상 되신거라면 비밀스럽게 추가적인 축하도 더하고 가겠습니다.
되도록 고액은 포스팅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쁨으로 간직하는게 좋을수도 있으니까요!
어제 확인하고 댓글을 5분간 썼는데.. 폰으로 썼더니 오류가 발생해서 댓글이 달리지 않았네요..
삭제제목에도 있듯이 "가는 듯 하다" 입니다..
성공률이 이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올라간것은 사실이나
15만원씩 20세트 돌렸을때 1등이 3번, 3등이 3~5번 정도..
였으나 실패한 것은 1만원도 있었고..
1등 된 회수중 하나는 1등을 제외하곤 모조리 꽝일 정도 였으니까요
힘들때 응원해 주신것 잊지 않고 있습니다.
3등은 18년에 4번인가 되고 그 이후는 쭉...
4등까지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프로그램 라인수가 최소 2천 라인은 넘고, 공용변수가 100개가 넘다보니
피곤한 상태서 수정할때 자꾸 코드를 꼬아버려서 오히려 이전보다 못했던 회차가 적지 않아 돈 많이 버렸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정신이 말짱할때만 수정하다보니 이렇게까지 오기도 하네요..
지금 현재 결과치로는 올해 연말 안에 1등이 한번은 나와줄 것 같다고..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지금도 매일 한시간 이상은 꾸준히 계속 수정하고 있으니
좋은날 오겠죠...
아직 2등 이상 순위권 된적 없으니 회상하기엔 이르지만, 로또 연구한다고 말했다가
미친놈 소리까지 들었던 지난날을 웃으며 회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잘 돼서 YJ 님께도 도움을 줄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선생님 수고 만으십니다 로또 굼굼 합니다 배워 줄수 인나요
답글삭제무슨말 인가요.. 배워줄수 있냐는 말이..
삭제가르쳐 달라는 얘기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