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9일 화요일

오랫만의 낙서~

이 글은 내가 내일 새로운 버전을 개발하기 전에 나를 다잡기 위해 쓰는 글이다.

- 저는 글을 막 씁니다. 읽기 싫은분은 나가시면 됩니다 -


난.. 낙서를 참 좋아했었다...

중학교때부터 종이만 보이면 뭔가를 막 적어가기 시작했고, 고등학교때는 연습장을 수십권 기록할정도였고 대학생때 역시 마찬가지... 주제는 대중없었지만, 대부분은 앞으로 돈이 될만한 것들에 대한사항 이었다.


지난 24일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았다.

증상은 (오한, 가래, 미각 소실) 이었다. 나는 3차 접종까지 마친상태였고, 이제 내일까지만 격리하면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마침 장이 좋아 격리기간동안 돈을 좀 벌었다. (그래봐야 푼돈이지만...)

이제 내일은 하루종일 로또연구에 매진해야겠다 블로그에 로또예상 글도 당연히 내일 올리지 않을까 한다.


살다보면 항상 딜레마가 있고, 선택의 순간은 시시각각 시도때도없이 다가온다.

주변에 나처럼 급한사람이 아니라면 로또에 돈 버리는 짓하지 마라고 말하고 싶긴하다. 로또를 8년째 연구하고 있지만 이것은 명백한 "사기"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최소 5억 이상의 돈이 필요하고, 내가 배운게 프로그래밍이고, 했던 업무는 통계 업무이며, 지금까지 8년을 연구하던중 1등 번호를 수십번 맞췄고 (그렇지만 안샀고ㅡ.ㅜ), 기왕 시작한거 끝까지 해보는 성미를 버릴수가 없고, 소액투자로 억단위를 나름 맘편하게 얻는 투자가 이것 뿐이라 해보는 것이다.

내가 투자해본것은 국내주식, 미국주식, 코인, 선물, 로또 다.

내 기준 가장 나은것은 (짜증스럽지만)로또다. (그 다음은 미국주식, 선물은 벌수도 있지만 날리는 게 한방이라...) 그래서 난 로또를 포기하지 않을거다. 로또 자체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비워야 채운다고 했다.. 현재 사용중인 로또 추출기가 ver3 이다.

내일은 ver4를 개발해볼건데 완전 밑바닥부터 재설계를 해볼까 하고, 만약 그게 하루에 다 끝내지 못한다면 그냥 ver3로 추출하고, 수열을 골라주는 것을 만들 계획이다. 아니다, 수열골라주는것을 먼저 만들고 그런 후 ver4 개발에 들어가야겠다.. 수열고르는 프로그램이 내 머릿속에서 정립된지 6개월은 된것 같은데.. 아직도 만들지 않았다 바쁘다는 핑계로...

역시 ! 글을 써야 뭔가 정리가 되네, 윗글로 정리 끝 !

== 1등 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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