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낙서다..
사람들이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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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본적인 얘기부터 다시
사람은 모두 편하게 살고 싶어한다.
그 편하게 라는게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근본적으로는 하고싶지 않은데도 돈을 벌기위해 무언가를 해야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게 아닐까 한다.
난 원래 잠이 엄청나게 많은사람이다, 전날 별일이 없었는데도 18시간을 자기도 했었고
쉬는날이면 아침을 건너뛰는 일도 부지기수였던
근데 내가 평균 하루 3시간 이상자지 않고 살아온 날이 10년이 넘는다
정말 미친듯 돈에 대한 연구를 한다.
돈은 벌기 "어려운" 것이다. 그럼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해야지
난 부모가 돈이 없지 않은데도 용돈을 거의 주지 않았다.
대학때도 학비를 제외한 모든것을 내가 해내야 했고 (책, 숙소, 전화요금 등 모든것)
중학생때도 용돈을 주지 않아서 신문배달도 했고...
힘들었으면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건 당연한거다.
근데 왜 대부분(내 주변에서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은 편해지기를(돈이 많아지기를) 바라지만
그에 합당한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일까
난, 합법한 상태에서 돈을 벌수 있는 것이라면 다 연구를 했고 지금도 계속해서 하고있다
그중 로또는 끝판왕에 최후의 보루다..
나머지로도 월급외 기본 생활비 정도는 불어난다.
난 뭔가를 해야겠다라고 내가 결심을 하면 잠을자지 않고 연구했었다..
(과거형이 되게 된것은 내가 나이 40이 넘어가면서 보니.. 안잘수가 없더라...
나 스스로 나이에 대한 프라임테스트 _극한환경 견디는테스트_ 를 해봤는데..
20대때는 당연히 일주일 날새면서도 집중할 수 있었고
30대 때는 5~6일까진 날 새는게 가능했는데 하루는 푹 자야 했으며
40대때는 2일 정도는 가능했지만, 40중반이 넘어가자, 하루만 날새도 다음날이 망치더라..)
지금 로또연구도 본격적으로 시작한것이 기록상 2016.2.18 일 부터고, 실제로는 10년이 넘은것 같은데 3등 이하 까지는 어느정도 확률이 제법 있는것 같기는 하지만, 그 윗부분은 운빨작용이 너무 크다.
그리고 말 그대로 로또는 로또라서, 어느정도 근접할 뿐인것이지 확실히 맞춘다고 누군가 얘기한다면 그건 무조건 사기꾼이다.
누군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정말 생활을 위해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면 다른 합법적인 방법도 병행해야지
로또에만 목숨을 거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내 연구결과에도 운이 좋은 회차에는 3천원에도 1등이 나오지만, 재수없는 회차는 30억을 써도 당첨금이 3천만원 정도밖에 안될때가 있고, 후자쪽이 더 확률상 높다.
내가 생각하기에
사람은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생각의 범위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현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면 내가 보고 느끼지 못한 것을 상상하여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해보기를 강력히 권한다.
"나는 부자가 되고싶지만, 현재처럼 엉성하게 살면서도 부자가 되고싶어" 라는 가지지 못한자가 꿈만 꾸는 듯한 생각으로 현실을 살아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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