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연구하다 낙서..

젠장.. 직장다닐때 날새거나 새벽 3~5시까지 야근하며 일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짜증났었는데

이젠 직장없이 로또연구 하느라 날밤새는게 일주일에 3~5일이네.. 이게 뭔짓인가.. (지금 새벽 3시 3분..)

몇일뒤 책오고 공부해서 프로그래밍까지 하게되면.... 인생 참 살기 팍팍하네 ...;;

약 16시간 후면 로또 추첨시간이다..

이번회차는 너무 많은 알고리즘을 한꺼번에 직접 검증해보려고 하다보니 꼬였다 ㅎㅎㅎㅎㅎㅎ;;

기초자료는 40개 정도 되며, 가공자료는 5개 정도 되는데

기초자료는 누구나 알수 있는 그냥 그저그런 자료들로 큰 의미는 없지만 한번씩 보는것이고, 가공자료는 직접 참고할만한 자료들인데 이번회에 새로운 것을 여러개 시도하다가 꼬였다.

원래 로또는 몇년전에 심심풀이로 연구하다가 효용성이 없는거 같아서 접었다가, 최근 연구하던 사람한명을 알게돼서 새로시작하게 됐다.

그러다 하루는 아파서 하루종일 누워있었는데 연락돼지 않았던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대방이 (... 생략 ...) 뭐 그런 연유로 끊고 혼자연구를 다시 재개한지는 몇개월 됐다.

직장없이 집에서 주식과 로또, 게임만 하다보니 -게임은 그냥 눈요기용(직접하는일 별로 없는 게임들)- 자료가 많이 가다듬어 졌다. 덤으로 주식도 제법 소득이 들어왔다... 근데 투자금이 적어서 많이 불리진 못했다 ㅎ;

문제는 아무리 가다듬어 졌어도 9개 정도로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 ! "내 목표는 정확히 6개를 집어내진 못하더라도 9개 예상숫자를 집어내는 것" 이다.

그리고 그것을 1년 이내에 해내는 것이다...

테스트해보고 싶은건 무지 많은데.. 맨날 새벽이 아니면 연구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 ㅡ.ㅜ

연구하다 얘기할 사람은 없고 답답해서 낙서좀 해봤다...  끝.